이제 좀 인생필까 싶었더니^^;;
요롱아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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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9
2005.07.27 00:51
이제 좀 인생필까 싶었다.
1.부하직원 동생처럼 알콩달콩 잘 지낼꺼라 생각했는데..무뚝뚝한것이...들어와서
어쩔수없이 내가 푼수떨구, 말걸구, 간식사먹이구-
2.헤어자구 말해놓구 핸펀바꿨다구,,잘살라구 기세좋게 애기해놓군 예전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거리구서...불면증이 생겨버린-
이제좀 돈줌 만져보나 했다.
1. 알바한데서 돈준다는 연락이 없네...
죽자사나 영원한 고객이거니해서 열심히 해줬는데..
전화번호 바뀌었단 메세지까지 보냈는데..딱 삼일만 기다리자!!!
2. 사장님이 도저히 이미지 사줄꺼 같지 않아서 또 지름신이 강신해버렸음.
10개월 할부루,,,확....거금을 긁어버렷다는
이제 인생 줌 피는줄 알았더니 ....에이....정말 빡쎄구나...날두 더운데
주술적 디자이너 원츄
모든 사장분들은 적절하고, 넉넉한 이미지를 보유할 의무가 있다.
디자이너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매일같이 사장님 이하 클라이언트들이 부르짖는 "퀄!리!티"를 위해서...불법이미지쓰구 고소당해서 피를 토하고있는 전국의 디자이너들을 보라.
그들이 과연 불법카피를 좋아해서 이미지를 썼겠는가?
나도...ㅠ.ㅠ 한번 고소당할뻔한일이 있었기에..으어어~~~~~억....
"퀄!리!티"를 위해 상생의 디자인을 합시다!!!!
제발! 이미지 사주~~~쎄요~~~배가 고파요~~~~~
아 정말..ㅋㅋㅋ
그럼 돈없을때 신이오심 ?..ㅋ
그러다 좀 비싼것 같음 안사주시지만...
그럴땐 이리저리 이미지 구걸을 해야하는 사태까징 가죠...
돈버는이유도 신을 받들기위한 준비아닐까요??
그래도 재밌어요..저 아래서 쑤바님의 글에서 지름신이 먼가 한참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알겠네요..지름신..ㅋㅋㅋ
그러고보니 나도 지름신이 와서..ㅋㅋ..아..정말 재밌네..ㅋㅋ
샌들 저질렀는뎅..신을때마다 좋아서 뿌듯한게,,,발도 편하고..
한번씩은 지름신이 오시는걸 받아들여야 하나 보아요~~ㅋㅋㅋ^^*
.................BS로 오세요...,
지금까지 딱 한번 사줬지만...-_-;;
힘내세요~ 자꾸 말하구 인식시켜줬더니 요즘은 좀 이해하더라구요..
잘 하셨어요. 그 사장님 버릇 될거야. 절대 안살거야. emoticon_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