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모든이의 벗
일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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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4 11:30
토요일 저녁에 손자 녀석(사촌 조카 아들ㅡ.ㅡ;) 돌잔치 갔다가,
조카들이 영화 보자고 의견이 나와서 4명이 합의(?) 끝에 "셔터"를 봤어요.
난 분홍신이 보고 싶었는데...
근데 결코 후회없는 선택이었음을...
뭐 딱히 반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서양처럼 무식한 살인이 있는것도 아닌,
그냥 평범하고 교과석적인 영화였어요.
근데 우리나라처럼 뜨뜨미지근하지 않고
정말 짜임새 있고 적당히 조였다 풀었다하는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였답니다^^
태국에서 만든 영화인데 같은 동양이라 정서도 맞고...
제가 "강추"하는 영화에요.
시간되시면 꼭 보세요~
이 영화 역시 마지막이 죽여요!!
영화 내용은 귀신이 사진에 찍히면서 의문을 풀어 나가는 내용이구요.
자세한 내용은 삼가하겠습니다^^
명랑이모라고 안하자네...
이휴~
아저씨라니까네.
기름값이 더 나와요.......ㅋㅋㅋ
왠지 일본공포물 특히 주온, 링 이랑 분위기 비스무리 하더군여
전 그냥 봤는데 주인공 연기력은 좀...언어도 이상하구..^^
설마 ~~ 그때그때 달라요 ~~~ 하진 안케쪄???ㅋㅋㅋemoticon_011
대전으로 표 지참하시고 오세요~ㅋㅋㅋ
사닷삼춘... 내 다리가 꼭.... 새다리는 아니거등??ㅋㅋㅋ
나 본사람들 이글 보믄 기절한다~ㅋㅋㅋ
누구랑 가지..ㅠ.ㅠ 혼자 가긴 싫은데...ㅠ.ㅠ
발찍이는 다리가 가늘어서 인천까지는 힘들지 않을려나...
새다리 부서질까봐...(걱정, 또 걱정)
주안CGV 예매해드릴까여? ^^
'명랑도우미'를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같이 봐 드립니다.
반드시 영화표 지참하시고... ㅋ~
일레인님...
여자랑 같이가야겠당.......흐흐흐흐....emoticon_001
이거 디게 무서울것 같던데...
공포영화.
나랑 같이 보는 사람은 영화에 놀라는게 아니고
내 목소리에 더 놀란다는
전설이 있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