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사>

KENWOOD 23 2,887
옛부터 숫한 신비와 변화를 간직하고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해온 바다 !
잔잔함의 평화로움이 있는가 하면 폭풍우를 동반한 성냄도 있다.
대개의 사찰이 山中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바로 발 아래서 철썩대는 수상법당(水上法堂)이란 표현이 옳을 것이다.

무한한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님은 이런 바닷가 외로운 곳(海岸孤絶處)에
상주하시며 용을 타고 화현하신다 하셨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으니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해동용궁사]로 한국의 삼대(三代)관음성지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곳보다도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절이다.
동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께서 창건하셨다.
 

Comments

화이트
득남불배라는 불상(?) 배불뚝한 ...
배를 손바닥으로 만지면서 관세음~~~하면 아들 낳는다더군요..
배가 손때로 까메요 
푸푸치
와~ 넘 푸른바다~빛깔이 넘 이뻐요~^^ 
됫거든? -♪
뭘 만졌데? 
pinkrain
나도 함 가봐야지 
KENWOOD
만지긴 멀만져,,,-.- 
KENWOOD
시원한 소낙비,,,내가,,설 함뜨야겠군,,,쩝! 
★쑤바™★
뭘 만지작거려?...먼데?-_-;;; 
[JE♥NG]
시원한 소낙비 쏟아지길~emoticon_066
넘 더워 ㅠㅠ 
KENWOOD
부산,,,아나고회,,,끝내줌,,,오돌오돌,,,쩝! 
명랑!
저 동네 멸치로 유명한.... 맞나?
멸치회...꼴깍~~emoticon_017 
KENWOOD
개굴아빠,,,함더,,죄송함데이,,,^^;; 
giri
음...부산...기장...담에는 꼭함보제이.....-.,-
내가 글로 놀려 갈건데 오라하지....효.....쩝.... 
KENWOOD
동감님,,,부산,,, 
동감
멋지네요 근데 용궁사는 어디에 있는 절인지? 
찰리 맨슨
가고싶당.....emoticon_005 
화이트
부끄러워도 얼마나 열망이 강한지 사람들이 많이 쳐다봐도 수줍은듯 오래오래 만지고 가는분들 많이 있더군요..emoticon_003
저흰 복받은겁니다.emoticon_001 
명랑!
가고파.....emoticon_006 
KENWOOD
에이,,,emoticon_003 
쁘리리
^^;;
아직..그럴 나이가 아니라..
부끄러워서 못 만지고..사진만 찍어왔어요 emoticon_011 
KENWOOD
화이트님,,,
무진장 더웠는데도,,,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불공 마니 드리고 왔답니다,,
쁘리리님,,,
여전히,,,까무잡쪼름하던디유,,,저야,,,울희정이가 내품에,,,
선생님께선,,,무진장,,,만지작거리고,,,오셨겠지라,,,emoticon_003 
윤찡
가고싶네요..^6 히히 
쁘리리
작년에 칭구랑 부산, 경주 여행할때 다녀왔던 곳이네요 ^^

그땐 오후늦게 가서..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득남불배는 여전히 까만가요?? ㅋㅋ

다시보니까 넘 방가워요~ ^^

 
화이트
예쁜 희정이도 많이 까메졌네요.....emoticon_003
용왕님께 인사는 했느지emoticon_005
울 아그들은 용궁에간 토끼에게도 안부를 물었다는.........
더워도 사람들이 그래도 많네요.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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